돌로 비닐우산을 만든다고?

일본의 대표 유니콘 기업 TBM.

그들은 석회석으로부터 플라스틱 자재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상품명: LIMEX). LIMEX는 제조시 다량의 물을 쓰는 종이나 석유로부터 생산되는 플라스틱에 비해 환경에 부담이 적은 꿈의 소재라고 합니다. 

LIMEX는 플라스틱 원자재 조달부터 생산 과정까지 기존의 석유와 비교할 경우 CO2 배출량을 약 1/50로 감소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업체 추산). 더 놀라운 것은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탄소중립이나 탈탄소를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요즘, 아주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TBM 대표는 일본의 방송사(TBS, ‘20.11.)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LIMEX를 사용하면 압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SDGs를 고려하지 않은 기업은 존속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중략)..SDGs는 연간 1,300조앤의 경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을 비즈니스화 하지 않는다면 기업은 지속 가능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TBM은 2011년에 벤처기업으로 시작해서 LIMEX 등을 통해 2019년 현재 기업가치가 1,200백억앤이 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UN에서는 SDGs의 경제 효과를 강조하며 민간 영역의 참여를 강조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TBM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기술을 눈 여겨본 SK 일본투자법인이 최근 TBM에 1,400억원을 투자(‘21.7)했다고 합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LIMEX를 만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네요.

 

♦출처: TBM, UNIDO, 연합뉴스, 일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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